6주 간 길었던 체인지업이 끝났다.여러모로 새내기 취업에 앞서동기도 많이 받고, 의지가 될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1. 계기학교 선배 중 먼저 취업한 선배가 체인지업 완전 혁명이라고 추천해줬다. 자소서를 막막 찍어내고, 스터디도 빡세게 하면서 루틴이 잡혔다고. 그 선배는 결국 체인지업 1트만에 바로 취뽀에 성공했고, 나도 따라가기 위해 신청해버림! 2. 스터디체인지업은 스터디가 "찐"이다. 선배말이 무조건 빡센 스터디 들어가서 해야 상호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스터디 시스템은 처음엔 읭 스럽고 어떻게 해나 싶었지만, 현재는 나의 루틴을 만들어준 계기가 됐다. 첫 스터디는 내가 살고있는쪽 사람들로 모인 스터디에 들어갔다. 근데 체계적이지 않고, 또 어영부영 봐주는 분위기 때문인지 금방 해체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