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신문 스크랩
※ 본 스크랩은 얼라이브커뮤니티의 체인지업 과정에서 나온 경제 신문 스크랩 템플릿에 기반함(기사 본문은 저작권 문제로 제거)
※ 기사의 저작권은 링크의 기사에 속해 있으며 문제가 있을시 삭제
경제 신문 스크랩 | |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기사 링크 |
현대로템, 노후 전차·장갑차 800여대 수주 가시권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6671 |
본문 | 현대로템이 페루 육군 현대화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K2전차와 K808차륜형 장갑차의 남미 수출이 본궤도에 오르는 분위기다. 페루 전차와 장갑차 800여대가 1950~60년대 개발된 노후 모델인 만큼 직수출과 현지생산 등을 통해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이달 16일 페루 리마에서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과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등 지상장비 협력 총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국 정상을 비롯한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호르헤 자파타 페루 조병창 대표 참석해 상호 신뢰를 약속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총괄협약은 페루 육군 조병창이 지상무기를 획득(수입)하기 이전에 진행되는 절차다. 협약 이후 지상무기 도입 물량 및 사업 규모가 확정되며 구체적인 실행계약이 체결된다. 이후 실행계약에는 각각의 납기와 상세 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사항이 명기될 예정이다. 전차·장갑차 현대화 지원…MRO·추가 수출 가능성 열려 현대자동차그룹 방산 계열사와 페루군과의 인연은 'K131' 전술차량 수출에서 시작됐다. 민수용 상표명인 '레토나' 또는 '군토나'로 불린 모델이다. K131은 페루 해병대의 전술 차량으로사용되며 해병대 제식 소총 또한 SNT모티브가 생산한 K2소총이다. 지난 5월에는 페루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중남미 진출을 성공에 이어 이달 체결된 협약으로 현대로템은 K2 전차와 계열전차, 차륜형장갑차 후속 물량 등 지상무기체계 전반에 걸쳐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우리 방산업계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페루 조병창은 자국 육군 현대화를 위한 협력사로 현대로템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무기 수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상 무기체계 전반의 구성이 국군을 따르게 되는 만큼 후속지원 및 추가 무기체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K2흑표 전차 / 사진 제공 = 현대로템 노후 전차·장갑차 800여대…직수출·현지생산 병행 군사력 평가 단체 GFP(Global Firepower)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페루의 지상군 주요 전력은 △전차 261대 △장갑차 531대 △곡사포 12문 △다연장로켓 등이다. 평탄한 고원 지역에 인구가 밀집된 영향으로 전차·장갑차 등 기동성 위주의 편제가 이뤄진 게 특징이다. 다만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 포병전력 대부분의 노후화로 전력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 주력 전차는 1950~1960년대 생산된 T-55(165대), AMX-13(96대) 등이다. 두 모델 모두 생산 종료됐고 부품 수급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GFP는 전투 운용률이 5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장갑차 역시 노후화가 심각하다. LAV-25 차륜형 장갑차(32대)를 제외한 499대는 대부분 1950~60년대 생산된 모델이다. M9A1 장갑차는 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됐을 정도로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운용 장갑차의 종류는 8종에 달한다. 각각의 후속지원 및 정비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모든 수요를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현대로템 주력 부문에서만 전차 261대, 장갑차 531대 등 총 792대의 수요가 발생한다. 현대로템측은 "페루 육군 조병창과의 협의가 진행중인 사안이며 예상 물량을 예단할 수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현지생산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상당한 물량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페루 조병창과의 협의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며 "직수출, 현지생산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본문의 근거 (객관적인 수치) |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현대로템 K808 차륜형장갑차> [요약] 현대로템 페루(전차, 장갑차) 800여대 수주 임박, 현지생산 가능성도 있음 - 현 페루의 전차와 장갑차는 1950 ~ 60년대 개발된 노후 모델: 유지보수 및 부품공급 힘듬 - 현 총괄협약 단계 (실행계약: 납기, 상세 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명기 예정) - 중남미 진출 성공에 이어 이달 총괄협약으로 로템은 K2 전차와 계열전차, 차륜형 장갑차 후속 물량 등 지상무기체계 전반에 걸쳐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음 - 무기 수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상 무기체계 전반의 구성이 국군을 따르게 되는 만큼 후속지원 및 추가 무기체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됨 페루군과의 인연 - K131 전술차량 수출에서 시작(레토나, 군토나) - K131: 페루 해병대의 전술 차량으로 사용되며 해병대 제식 소통또한 SNT모티브가 생산한 K2소총 - 5월 페루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사업 수주함 페루의 상황 - 페루 지상군의 주요 전력: 전차261 장갑차531 곡사포12 다연장로켓 등: 평탄한 고원 지역 위주로 전차, 장갑차 등 기동성 위주 편제가 이루어짐 - 전차 장갑차의 포병전력 대부분의 노후화로 전력 유지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잇음 - 현 모델 T-55, AMX-13 / 모델 모두 생산 종료 됐고 부품 수급 HARD, 전투 운용률이 50%에 달할 것 - 현 사용 모델 M9A1 장갑차는 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됐을 정도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음 관계자 - "페루 조병창과의 협의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며 "직수출, 현지생산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대화하고 있다" - 인근 국가들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방산은 한 번 수출하면 장기간 관계가 맺어지는 록인(LOCK-IN) 효과가 있다. [입찰 노력] - 국방부: 페루 육군 실사단의 우리나라 방문 시 고속기동, 대테러 등 K808의 전술 운용 장면과 함께 차량에 탑재된 윈치(Winch)로 자체구난하는 모습을 실물 차량으로 시연하며 K808의 성능과 기능을 알렸다. 또 차량의 정비체계와 관련 시설들까지 직접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운용 사례를 시연한 바 있다. - 방사청: 실사단 방문 시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력화된 장비임을 소개하며 K808의 기술적 우수성은 물론 시험평가 및 실제 운용을 거치면서 입증된 성능을 적극 소개했다. 나아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차륜형장갑차 기반의 계열화 모델 소개를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에 따른 기술 및 군수지원 측면에서의 장점을 함께 알렸다. 특히 방사청은 K808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별도의 서한을 페루측에 보내며 이번 사업 수주에 힘을 싣기도 했다. [로템의 강점] - 차륜형장갑차 엔진 완성: 현대자동차와 협업 지속으로, 현차의 상용엔진을 기반으로 차륜형장갑차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거듭한 끝에 완성도와 운용 및 유지보수에도 유리한 엔진 완성 [5월 페루가 로템을 선택한 이유] - 양측이 10년간 쌓은 신뢰였음 -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업체와 관련 정부기관을 포함한 전방위 협력체제를 구축함 국내무기에 대한 신뢰? - KAI: 페루가 한국산 항공 무기체계의 장점과 특징을 알고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페루의 예산 범위에 맞는 패키지를 제시하고, 추가 수주에 공을 들였음. - HD현대중공업: 페루 해군과 K잠수함 공식화 |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지원동기에 적용할 부분 혹은 현직자에게 추가적으로 물어볼 질문 뽑아내기 (5분)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 현대자동차로부터 사용된 상용엔진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
연관기사 링크 |